18일 오전 7시25분께 익산시 왕궁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77㎞ 지점에서 김모씨(33)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옆차선의 트럭을 들이받고 중앙분리대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동승자 최모씨(38·여)가 숨지고 동승자 장모씨(36·여)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1차선에서 주행중이던 아반떼 승용차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차선에 들어왔다"는 트럭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아반떼 승용차 조수석쪽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