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본부장 윤여공) 남원시 금동2지구에 국민임대주택 996세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용면적 33㎡형 516세대, 46㎡형 280세대, 51㎡형 116세대, 59㎡형 84세대로 구성된 금동2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은 LH가 남원지역에서 10여년 만에 처음 공급하는 주거단지로, 인근에 학교·시장·보건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전북본부는 설명했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33㎡형이 920만원에 11만5000원, 46㎡형이 1800만원에 12만5000원, 51㎡형이 2200만원에 13만5000원, 59㎡형이 2700만원에 1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1년 2월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3인이하 가구는 272만2050원, 4인 가구는 296만380원, 5인이상 가구는 329만1880원 이하이다. 자산보유기준으로는 부동산 1억2600만원원 이하, 자동차 2424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 단독세대는 전용면적 40㎡이하 국민임대주택만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남원 금동2 건설사업소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 계약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 주공 현장사무소 안내전화로(063-635-7104∼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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