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례 걸쳐 8000만원 가로채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자녀를 대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최모씨(4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07년 2월께 평소 알고 지내던 장모씨(51·여)에게 "친한 사람이 자동차 회사 고위직에 있어, 아들을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씨는 이와같은 수법으로 지난해까지 총3명에게 8000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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