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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홍상수 감독 등에게 창작공간 제공

감독.작가 10명...전북 배경 영화제작 유도

전북도가 영화감독ㆍ작가 10명에게 창작공간을제공한다.

 

전북도는 도내를 배경으로 한 영화제작을 유도하고자 감독과 작가, 프로듀서 등10명에게 회의나 작품 구상 등의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Director's Zone)을 1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또 총 1억원을 들여 이들에게 영화제작에 필요한 자료수집 등 연구개발비명목으로 각각 1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 선정된 감독과 작가 등은 구태진, 백연자, 박은교, 홍상수, 고영민, 김영남, 이종혁, 이창원, 박대희, 고은기씨 등이며 이들은 원하는 시기와 지역에서 창작공간을 지원받는다.

 

홍상수 감독은 조만간 새 영화 '비키니를 입은 여자'를 부안에서 촬영하는 등이들 대부분이 전북을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 예정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영화제작팀을 유치하고 창작공간도 관광상품화하면 영상산업의 인프라 구축에도 도움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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