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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생각 펼치기

▲공약은 꼭 지켜져야 한다

 

오늘 우리반은 지역의 대표를 어떤 기준으로 뽑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공부 하였습니다. 4월 27일 재보선 선거에서 전라북도는 전주시 제9선거구 광역의원과 남원시 가선거구 고창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지역의 대표를 공약을 보고 뽑아야 된다고 생각하며, 후보 시절에 내건 공약은 꼭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에 내건 동남권 신공항이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백지화를 선언하셨습니다. 후보 시절에 표를 얻기 위해 내세웠는데, 이 공약이 이익이 되지 않는 공약일 때 이 공약을 지켜야 하는가 고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더라도 공약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약속이고, 사람들이 그 공약을 보고 뽑았으니, 그 공약은 지켜져야 합니다. 요즘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매니페스토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4월 27일 재보선에 출마하여 선출된 의원님들께서 내세운 공약을 꼭 지켜 전라북도가 살기 좋은 고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전주지곡초 4-1 김장훈

 

▲ 지역 대표를 뽑는 기준, 우리들의 생각

 

지역의 대표를 어떤 기준으로 뽑아야 하는가에 대해 우리반은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뽑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공약이 아무리 좋아도 책임감이 좋지 않으면 실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지방 의회 선거에 출마한 4명의 가상 후보를 대상으로 모의 투표를 해보니 재활용 후보가 뽑혔습니다. 저도 재활용 후보를 뽑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재활용 후보는 학력은 좋지 않지만, 리더십과 책임감, 도덕성에서 대표로서 자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평화동에는 주민들이 즐길 큰 체육관이 없어서 체육시설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저의 바람이 있었고, 자원 재활용 시설이 만들어지면 지역이 깨끗해지고, 일자리도 늘어날 것 같아 재활용님을 뽑았습니다.

 

/ 전주지곡초 4-1 조승아

 

▲ 제가 뽑은 지역의 대표님께

 

저는 지역의 대표로 저소득님을 뽑았습니다. 우리 전주시가 발전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후보님께서 내세운 저소득층 지원, 어린이집 지원, 공공도서관 만들기가 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공약을 꼭 지켜 주셔서 전주시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 전주지곡초 4-1 김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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