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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파출소, 전원주택 방범 강화

진안경찰서 부귀파출소(소장 김정길)가 관내에 해마다 늘어나는 별장 및 전원주택에 대해 특별 방범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부귀파출소에 따르면 부귀면은 전주에서 승용차로 약 25분이면 도달하는 근거리로, 현재 20여채의 별장 및 전원주택이 들어섰고, 매년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이들 전원주택 대부분이 독거형태로, 울타리나 대문이 없고 소유자가 주말과 휴일에만 이용하면서 주중 빈집을 노리는 범인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에 부귀파출소는 자체 특별방범대책을 수립, 모든 별장마다 방범상 취악점을 파악, 시정장치· CCTV설치를 적극 권장해 소유자와의 유기적인 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 순찰코스와 연계해 특별 순찰코스를 설정, 주 중 매일 순찰을 통해 주택의 이상유무를 꼼꼼히 확인한 후 그 결과를 소유주에게 메시지로 통보해주고 있다.

 

김정길 부귀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빈집털이 등 서민침해 범죄을 꾸준히 예방해 주민들이 안심하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특별순찰을 지속 추진, 현장중심 도민만족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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