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원광대학교는 미국 퍼듀대 영재교육원(GERI)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원광대는 퍼듀대 영재교육원에 과학영재 학생 연수와 퍼듀대의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퍼듀대 영재교육원은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영재교육기관으로 스탠퍼드, 존홉킨스, 노스웨스턴대학의 영재교육원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영재교육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듀대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기로 한 대학은 국내에서는 원광대가 처음이라고 대학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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