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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친환경 제품 공동 개발하겠다”

  우석대·완주 사회적 기업 글로엔엠 산학협약

▲ 5일 우석대 본관에서 열린 우석대와 글로엔엠(주)의 산학협약 체결식에서 서동석 산학협력단장(왼쪽)과 글로엔엠 서정훈 대표(오른쪽)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와 완주군 제1호 사회적기업인 글로엔엠㈜ (대표 서정훈)이 5일 대학본관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에 들어갔다.

 

서동석 산학협력단장과 채병숙 약학과장, 서정훈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생산기술 및 신제품의 연구개발 △기술지도, 경영진단 및 사원 재교육 △제품의 분석, 성능시험 및 품질평가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 개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공동 노력 △연구 및 실험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합의했다.

 

서동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약학과를 주축으로 글로엔엠㈜과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정훈 글로엔엠㈜ 대표는 “우석대와 바이오 소재 및 식품, 기능성 화장품, 친환경 제품 분야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을 넓혀 간다면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2007년 완주군 경천면에 들어선 글로엔엠㈜는 천연 및 기능성 원료로부터 바이오 신소재 물질 및 생리활성물질 등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약 30개의 품목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올해 2011년 이노비즈로 선정됐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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