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들이 주5일제 수업으로 인한 토요일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주5일수업제 시행에 따른 수요조사 결과, 도내 초중고교의 절반이상(59%)인 448개교가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교의 경우 72.1%(303개교)가 토요 방과후학교를 계획하고 있다. 또 중학교 53.8%, 고등학교 25%가 토요일에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는 초등학교 15%, 중학교 13.5%, 고등학교 5.3%만이 토요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이로 인해 참여 학생도 현재 총 5700명에서 4만4000여명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은 예체능 등 특기 적성프로그램 위주로 실시된다. 최근 학부모 수요조사 결과 체육(29%), 취미레저(23.3%), 음악 미술문화(19.4%)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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