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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들, 전북으로 오세요

전주영상위, 서울서 사업설명회

전주영상위원회는 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국내 영화감독과 영화제작들을 대상으로 영상콘테츠 관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영상위의 이날 행사는 기획단계에서부터 로케이션을 유치하는 교두보 확보와 영상물 유치를 통한 지역의 이미지 제고, 이를 통한 관광활성화 등을 꾀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감독 창작공간 사업과 인큐베이션 사업 등 전북의 각종 영상콘텐츠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영화영상산업 관계자들로부터 전북 영상산업발전 방향을 듣는 자리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이태원 살인사건'의 홍기선 감독 등 21명의 감독과, 영화'블라인드' 제작자인 (주)문화처 윤창업 대표 등 80여명의 영화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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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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