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 8개 지구 마을대표 및 총무들과 지난 9일 협의회를 갖고 마을별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유기농업에 접근이 용이한 작목선정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동창옥 유기농벨리 TF팀장의 '유기농업 실천을 위한 선결조건'이란 주제의 발표에 이어 유기농벨리 100 참여마을 대표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
토론에 나선 마을 대표자들은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농산물 생산과 판로개척의 어려움, 유기농법에 대한 정보부족 등 정보를 교환하기도 했다.
또한 협의회에 참석한 한 마을대표는 유기농업 실천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친환경적인 토양만들기이므로 양질의 유기질퇴비 확보와 토양분석하는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같은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작목선정, 토양분석, 판로개척 등에 대해서도 유기농업 실천농가들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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