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능교초 등 도내 14개 학교가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로 선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9일 '2012년도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 300개교를 선발 발표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학교문화 선도형 9개교와 언어문화 개선형 5개교가 선발됐다.
학교문화 선도형에는 정읍 능교초와 부안 동초, 부안 상서중, 완주 봉서중, 전주 서중, 익산 원광고, 순창 제일고, 완주 고산고, 전주 한일고가 포함됐다.
또한 언론문화 개선형으로 남원 금지동초와 익산 금마초, 전주 서곡중, 완주 화산중, 부안여고 등이 선발됐다.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는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와 학생생활협약 제정·운영 등을 통해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선도하는 학교이다.
지정기간은 올 4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학교 당 8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가운데 학교별 사업계획에 따라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교과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의 사업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4월 9~10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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