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탁 및 압력 행사 등으로 물의를 빚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일부 의원들이 검찰에 고발된다.
(본보 6월 15일자 6면 보도)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와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북학부모회는 오늘(19일) 전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위원회 A의원과 B, C의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들 단체 관계자는 "해당 의원들의 비리와 탈선에도 불구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이들을 제재하려는 움직임이 전혀 없다"라며 "제 식구 감싸기에만 치중하는 도의회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학부모와 시민들이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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