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14:22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경찰
일반기사

'남편과 헤어지라고 강요했다'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완산경찰, 고부갈등 끝 살해 혐의 40대 영장

고부갈등을 겪던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살해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5일 남편과 헤어지라고 강요하는 시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40·여)씨를 긴급 체포했다.

김씨는 4일 오후 2시4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시어머니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남편과 재혼한 뒤로 시어머니와 고부 갈등을 겪어왔고, 남편과 헤어지라는 말에 화가 나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청주상당경찰서로 김씨를 인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