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온라인 영어학습이 처음 도입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달 말부터 초·중·고 37개교에서 학생들 수준에 맞는 온라인 학습체계를 구축해 영어교육을 실시한다교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공모를 통해 전북·경기교육청이 선정돼 올해부터 처음 실시된다.
각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 초등 방과후 학교 △ 기숙사 △사이버가정학습 등 모두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애니메이션, 쌍방향 음성인식 등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를 통한 수준별 맞춤 학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활한 온라인 영어학습을 위해 학교별로 학습지원센터를 구축, 지도교사들이 매시간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SMS, 전화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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