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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제관계자문대사에 신형은씨 임명

전북도는 공석 중인 국제관계자문대사에 신형은(56) 전 주(駐)카자흐스탄 알마티 총영사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신형은 자문대사는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제21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주홍콩 영사와 주쿠웨이트 참사관, 주나고야 영사, 주카자흐스탄 알마티 총영사(알마티분관장)를 역임했다. 자문대사 임기는 2년이다.

 

국제관계자문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대외교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대사급 외무공무원을 2년간 지방계약직 공무원으로 임용, 국제교류·수출마케팅·투자유치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다.

 

전북도는 지난 2009년 11월 외교통상부와 '인사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고위 외무공무원을 계약직으로 임용하고 있다.

 

그러나 전북도는 김한수 전 국제관계자문대사가 지난 2월 22일 캄보디아 대사로 임명돼 근무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난 이후 외교통상부와 후속 인사 문제를 조율하지 못해 6개월 넘게 공석상태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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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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