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어울림한마당'이 지난 24일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에서 주관한 이날 만남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9개국 다문화가족과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토리 마술, 각국 음식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선보인 스토리 마술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과 통역지원 등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오면서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부이티리엔(베트남), 구해련(중국), 멜린다 디만규밧(필리핀)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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