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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주국제영화제 '노란점퍼 주인공' 뽑아

JIFF지기 289명 선발…4.2대 1 경쟁률 역대 최고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관객들의 관람을 도울 14기 'JIFF지기'(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는 총 1217명의 지원자 중 289명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4.2대 1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 20~24세의 지원율이 전체 지원자의 77.2%를 차지하며 젊은이들의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선발된 합격자는 여성이 53.6%다.

 

전북대와 전주대가 전체 지원자 중 각각 53%와 12%를 차지해 전주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 대전, 광주, 전남 등 전국 각지의 대학교에 적을 둔 지원자들도 참여했다. 전체 합격자 중 직장인은 1.7%를 차지했다.

 

합격자 중 뉴욕주립대에 재학 중인 조창규(초청팀)씨는 휴학 중인 상태에서 JIFF지기를 지원했고, 2013년 1학기 때 전북대 교류학생으로 전주에서 학교를 다니는 경북대 름(차량안내)씨도 JIFF지기에 참여한다.

 

JIFF지기 합격자들은 13일 각 팀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20일 JIFF지기 발대식을 갖고, 영화제 기간 4월 25일부터 5월3일까지 9일 동안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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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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