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주미대사 등 4강대사 임명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0일 공정거래위원장에 노대래 전 방위사업청장을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한만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가 지난달 25일 해외 비자금 계좌 의혹 등으로 자진 사퇴한 이후 후임자를 물색한 끝에 이처럼 결정했다. 노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23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차관보, 조달청장, 방사청장을 지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반도 주변 4강 대사와 주 유엔대표부 대사를 각각 내정했다. 주 미국 대사에 안호영(57·서울) 전 외교부 제1차관을, 주 중국 대사에 권영세(54·16∼18대 의원) 전 새누리당 의원, 주 일본 대사에는 이병기(66·서울)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고문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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