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8일부터 3박 4일간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에게 해외 현장체험 학습 기회가 제공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장애학생 15명이 28일부터 3박4일간, 일본으로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떠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해외 현장체험에는 장애학생의 학부모 1명씩이 동행하며 체험학습 경비는 전액 도교육청에서 지원한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에서 일본 동경을 방문, 아사쿠사 관음사,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 도쿄 디즈니랜드, 오와쿠다니 계곡, 아시호수 유람선 등을 견학하고 장애인 평생시설원인 북총육성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해외 현장체험학습은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견문을 넓혀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장애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아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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