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5명 중 4명은 전관예우 관행이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관예우 관행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8%가'줄어들기는 하겠지만 전관 변호사를 찾는 의뢰인이 존재하는 한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32.7%는 '음성적이고 변형된 형태로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점차 없어질 것'으로 본 응답자는 6.4%에 불과했다. 현재 법조계에 전관예우가 존재한다고 보는지 묻자 90.7%가 '그렇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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