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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어울림학교' 3곳 지정…학생분산 기대

전주 초포·미산초교, 김제 용지중 등 3개교

전라북도교육청는 17일 도시 과밀학급 해소와농어촌학교 살리기 위해 공동통학구역 학교(어울림학교) 3곳을 추가 지정했다.

 

지정된 학교는 전주 초포초교와 미산초교, 김제 용지중학교다.

 

어울림학교는 학생 감소로 통·폐합에 직면한 농어촌학교와 도심학교를  공동통학구역으로 묶어 전·입학을 자유롭게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18개 학교를 지정, 어울림학교는 기존 원동초를 포함해 모두 22곳으로 늘었다.

 

전주 초포초교(전교생 59)명은 자연친화적 환경과 차별화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전주 미산초교(전교생 50명)는 인근 신동초교(전교생 1천219명)과 공동통학구역지정을 희망한다.

 

김제 용지중학교는 인근 공덕면과 백구면의 학생 유입을 기대한다.

 

도교육청은 어울림학교에 학생 통학차량 지원, 복식학급 해소 및 교원 추가  배치, 낡은 시설의 현대화,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 차별화한 교육과정 및 예산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상균 정책공보담당관은 공동통학구역 지정이 과밀학교를 분산시키고 통·폐합위기에 놓인 학교는 살리는 일거양득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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