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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도 일선서장…경찰 계급체계 확 바뀐다

박근혜 정부가 현행 치안감인 지방경찰청장과 총경인 경찰서장의 직급을 다양화하는 등 고위·하위 계급을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

 

CBS노컷뉴스가 단독 입수한 안전행정부의 '경찰 조직 활성화 방안' 업무 보고에 따르면, 지난 1979년 치안정감 신설 이후 34년만에 경찰의 계급구조와 직급이 대폭 바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고정된 계급·직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정부는 먼저 지역별 범죄건수, 관할 인구 등을 토대로 △인구 250만 명 이상인 지역의 지방경찰청장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경찰서장을 경무관·총경·경정으로 보임하도록 했다.

 

정부는 또 순경·경장의 정원 일부를 경사·경위·경감·경정으로 상향 조정, 하위직 직급구조도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경찰의 근무의욕을 고취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경찰 기본급을 공안직 공무원 수준으로 단계적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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