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이 21일 개봉 12일 만에 700만 관객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배급사는 조심스럽게 1000만 관객을 기대하고 있다.
'관상'이 1000만 관객을 넘으면 지난해 가을 '광해, 왕이 된 남자'가 1232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사극 영화가 2년 연속 1000만 영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바야흐로충무로의 사극 시대다. 사극 영화의 잇따른 흥행 돌풍에 힘입어 충무로에 사극 영화제작이 붐을 이루고 있다. '광해…'와 '관상'을 이을 기대작들이 즐비하다.
영화계에 따르면 현재 개봉을 기다리거나 제작을 진행, 준비 중인 사극 영화가 8편 이상. 대부분 제작비 100억 원을 넘나드는 '블록버스터' 대작들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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