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래된 공동주택의 환경개선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단지당 최고 2천만원의 관리비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2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다.
지원금은 보안등, 하수도, 주차장, 단지 내 도로, 부대 복리시설, 조경시설물 보수, 장애인·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설치 및 보수, 재난안전 시설물 보수 등에 쓸 수 있다.
시는 2월7일까지 각 구청 주택과에서 신청받아 3월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 다.
김천환 전주시 건설교통국장은 "건물이 낡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파트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과 도심 이미지가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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