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미세먼지가 극성이다. 물러났다 싶으면 또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하니 안심할 수가 없다.
특히 초미세먼지에 포함된 화학물질인 유독성 화합물과 중금속 성분이 피부에 붙어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야기하고. 간지러움과 붉어짐 및 건조함 등의 불편함을 겪게 된다.
가장 큰 문제는 피부의 신진대사가 약해져 피지 조절 기능이 파괴되고 피부 스스로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 또한 잃게 되는 것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을 줄이려면 모공과 피부 표면에 붙은 먼지를 제거하는 세안이 중요하다.
또한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사용해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물을 자주 마셔 코나 입을 통해 체내로 흡수된 미세먼지나 노폐물을 배출하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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