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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TPO 한국 대표 운영도시 재선정

전주시가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의 한국 대표 운영위원회 운영도시로 재선정됐다.

 

전주시는 이달 6일과 7일 부산 센텀호텔에서 한국 26개 회원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TPO 2014년 한국 지역회의에서 전주시가 TPO 한국 대표 운영도시로 재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와 관광단체 네트워크 구축 및 관광진흥을 위해 설립된 관광기구로, 전주시는 지난 2010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운영도시로 승인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앞으로 TPO 사업계획과 운영사항, 예산 및 결산에 관한 사항 등에 참여하게 되며, 오는 3월과 11월 중국 옌타이와 대만 타이페이 등에서 열리는 운영위원회에 한국 대표 운영도시 자격으로 참석한다.

 

TPO운영위원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도시 가운데 중국 광저우와 산야, 일본 후쿠오카와 가고시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등 13개 대표도시로 구성돼 있다.

 

TPO운영위원회에는 국내에서 부산과 대전, 전주 등 3개 도시가 활동하고 있다.

 

운영도시로서의 위원 임기는 2년이고 재임이 가능하다.

 

한편 TPO는 국내에서는 부산과 대전, 광주, 울산, 안동 등 26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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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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