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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분양 주택 감소세, 2월말 현재 1319세대

도내 미분양 주택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2014년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은 5만2391호로 전월(5만8576호) 대비 6185호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북의 경우 2014년 2월 말 미분양 주택은 모두 1319호로 지난달 1383호 보다 64호가 감소했다.

 

특히 지난 2009년 4264호에서 2010년 1311호로 크게 감소했고 2011년 다시 355호로 줄었다가 2012년 629호, 2013년 1470호로 증가세를 보이다 올해 1319건으로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경우도 전북은 2009년 2007호에서 2010년 1083호, 2011년 346호, 2012년 162호, 2013년 607호에서 올 2월 현재 586호로 줄었다.

 

이는 소비자들의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졌고 아파트 등의 부동산을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오피스텔의 경우 전북권 공실률(전국평균 10.7%)은 17.5%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라는 오명을 기록한 바 있는 등 아파트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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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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