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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사전실무협 추진단 구성키로

속보=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조성사업과 관련,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을 위한 사전실무협의회 추진단이 꾸려진다. 이에 따라 일부 마을주민 간 의견차로 마을 대표 선정 문제 등을 놓고 난항을 겪었던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3월 27일자 7면 보도)

 

전주시의회는 8일 의회 회의실에서 장동, 안산, 삼산 마을 주민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 마을 대표 조기 선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자는 의견이 오갔다. 특히 마을대표와 시의원 인원 조정과 마을 대표 자격과 선거권에 대한 시의회의 역할론도 대두했다.

 

이에 오는 30일까지 사전실무협의회 추진단을 구성키로 했다. 마을당 4명씩 참여하고, 선거권과 마을대표 자격, 마을대표 수 등 마을대표 선출 기준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르면 오는 5월께 시의회와 사전실무협의회 추진단이 최종 마을대표 선정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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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네 nane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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