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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총경급 22명 인사 단행

   
 

군산경찰서장으로 강윤경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이 발령되는 등 경찰 총경급 인사가 단행됐다.

 

경찰청은 4일자로 전북지역 22명을 포함한 총경급 경찰관 267명에 대해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익산서장에는 강황수 전북청 정보과장이, 남원서장에는 박정근 전북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이, 김제서장에는 방춘원 전북청 보안과장이, 부안서장에는 이상주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이, 장수서장에는 박성구 전북청 112종합상황실장이, 무주서장에는 김병기 제주청 여성청소년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정방원 경기2청 여성청소년과장이, 수사과장은 남기재 부안서장이, 정보과장은 이동민 군산서장이, 보안과장은 김인옥 무주서장이, 청문감사담당관은 강현신 서울 중랑서장이, 정보화장비담당관은 박훈기 장수서장이, 112종합상황실장은 송호송 총경(경기청 경무과 교육)이 각각 발령됐다.

 

전북청 치안지도관 한도연 총경은 교육에 들어갔으며, 황종택 총경(경찰청 외사)이 전북청 치안지도관으로 왔다. 또 최종선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과 나유인 익산서장, 양희기 전남 곡성서장은 계급정년에 의해 전북청 경무과로 대기 발령됐다.

 

최종문 김제서장은 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으로, 김관 남원서장은 인천청 경비교통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며, 교육에 들어갔던 임상준 전북청 총경 승진자는 제주청 경비교통과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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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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