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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노송밥나무 협동조합' 안행부 신규 마을기업 선정

노후주거지구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인 ‘노송밥나무 협동조합’정부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전주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제시됐다.

 

전주시는 16일 주민자립형 도시재생 모색을 위한 도시재생협동조합 1호점인‘노송밥나무 협동조합’이 2014년 안전행정부의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송밥나무 협동조합’은 이번 마을기업 선정으로 앞으로 2년간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노송밥나무 협동조합’은 도시재생시범지역인 노송동 노후주거지구에서 지역주민 스스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재생을 위한 마을기업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지난 해 1월 창립총회 후 한복순 이사장 외 조합원 23명이 970만원을 출자해 설립됐으며, 그 해 11월 비빔밥을 주 메뉴로 매장을 개장했다. 현재는 월 4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개점이후 비빔밥과 채식부페, 청국장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메뉴를 개발한데 이어 천사마을 내 마을공동텃밭 운영동아리인 도시농부반과 연계해 식재료 공급을 받는 등 마을내 경제순환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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