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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배관 타고 105차례 아파트 턴 30대 '쇠고랑'

전주 완산경찰서는 25일 상습적으로 가스배관을 타고 아파트에 침입해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김모씨(34)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 심야시간 전주지역 아파트에 들어가 모두 105차례에 걸쳐 귀금속과 현금 등 9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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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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