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저수지 주변 산책로 조성 등 6개사업 가결
전주시는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투융자심사를 실시, 아중저수지 산책로 조성과 한옥마을 관광종합안내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을 원안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주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20억원 이상 40억원 미만 신규 투자사업과 20억원 이상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사업 등 모두 7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강소 향토기업 육성(39억원) △전주시 보훈회관 건립(25억원) △한옥마을 관광종합안내센터 건립(25억원) △도로관리소 기반시설 조성 공사(23억원) △아중저수지 주변 산책로 조성(65억원) △여의동 태평마을 부근 도로 개설(42억원) 등 6개 사업이 원안 가결됐다. 반면 견훤왕궁로 개설사업은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사업비 확보 가능성 등에 문제가 제기돼 부결됐다.
전주시는 주요 사업에 대한 투융자심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내년 예산에 반영,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