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고언기)는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실적 평가(상수도부문)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전국 328개 상하수도 공기업을 평가한 결과, 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리더십·전략·경영성과·정책수준 등 모두 4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맑은물사업소는 수도요금 현실화를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유수율 향상 및 선진 급수체계 구축에 힘을 기울여왔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우수등급을 받은 사업소에 대한 재정지원금 1억원을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에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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