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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전북교육 만들자" 김승환 교육감 신년사

▲ 지난 2일 열린 전북도교육청 시무식에서 양띠 직원들이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이 꼽은 올 전북도교육청의 키워드는 ‘신뢰’였다.

 

지난 2일 도교육청 시무식이 열린 가운데 김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대한민국이 신뢰의 위기에 직면에 있다”면서 “신뢰의 전북교육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프랑스 루이 16세를 지키던 스위스 용병들이 “우리가 신용을 잃으면 우리 후손들은 영원히 용병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끝까지 계약을 지키겠다”고 말한 일화를 인용하며 “이처럼 신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육감은 “교원과 교육공무원 가족이 누구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존재가 되자”면서 ‘신뢰의 전북교육’의 디딤돌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코끼리유치원 원생 20여명이 ‘내복을 입자’는 주제로 내복 입기 캠페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퓨전국악밴드 오감도가 희망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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