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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노동인권교육" "김승환 교육감, 필요성 강조

김승환 교육감이 “청소년 대상 노동인권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1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나왔다.

 

김 교육감은 지난달 발표된 ‘광주 청소년 노동인권의식 및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 자료를 인용해 “청소년 10명 중 9명이 ‘노동자’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갖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노동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갖지 못한 상황에서 노동자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까지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광주 지역 초·중·고·대안기관 청소년 2424명으로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8.6%가 ‘노동자라는 말보다 근로자라는 말에 거부감이 덜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청소년 노동 경험자의 36.2%가 ‘부당대우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유형별로는 75.9%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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