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옥마을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 183곳을 대상으로 무표시 무허가 제품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식중독 예방수칙과 식품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해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전후해 식중독 등의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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