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골프투어를 한국 선수들이 평정하고 있다. 유소연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여자골프 돌풍의 위력이 더욱 거세졌다. 유소연의 우승으로 올 시즌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LET 그리고 JLPGA에 서도 한국 선수의 우승으로 한국인 또는 한국계 선수가 우승을 하면서 여자골프 최강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샘이다.
이 같은 해외에서 한국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 투어의 시작을 애타게 기다리는 골퍼들이 많다. 이제 한 달이 남지 않은 KLPGA 투어 대회가 새삼 기다려진다.
정확한 팔로우스루는 비거리와 방향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 정확한 팔로우스루를 하기 위해서는 왼팔을 펴주는 것이 필요한데, 왼팔을 쭉 펴는 동작은 쉽게 만들어질 수 없다. 따라서 왼팔을 펴주지 못하는 골퍼들에게 왼팔을 펴주는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임팩트 이후에 왼팔이 펴져 회전을 해야 비거리와 볼의 방향성이 좋아진다.
하지만 이 동작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많은 골퍼들이 만들어 내는 동작은 사진1과 같은 왼팔을 구부리는 동작이다. 왼팔이 구부려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회전을 팔로 하려는 동작에서 만들어진다.
골프스윙은 몸통의 회전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몸은 회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손을 돌리게 되면 사진1과 같이 왼팔이 구부려 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왼팔을 펴기 위한 연습으로 사진2와 같이 임팩트 자세를 취하고 손은 움직이지 않고 몸통을 돌려서 사진3과 같이 돌려주면 왼팔이 쉽게 펴지게 된다. 이때 허리의 동작이 매우 중요한데, 허리의 회전으로 몸통이 회전된다 생각하고 여러번 반복해보는 것이다.
팔을 사용하지 않는 동작의 연습을 10회 정도 반복하고 다시 풀스윙을 여러번 실시한다. 그리고 다시 팔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10회씩 반복해서 매일 3세트 이상을 해본다면 며칠 뒤에 왼팔을 펴서 스윙하는 것을 쉽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써미트골프아카데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