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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갑질 무용학과 교수' 휴강에 해명조차 안 해 빈축

속보= 학생들과 동문들이 ‘갑질’을 해온 것으로 지목한 전북대 무용과 교수에 대해 대학본부 차원의 진상규명위원회가 구성되면서 학생들의 주장에 힘이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자 6면 보도)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해당 교수의 학습권 침해 및 교수 권한 남용 등의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 반면, 해당 교수의 해명을 듣기 위해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으나 해당 교수가 이에 대해 아직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학생들의 수업 거부와 상관 없이 해당 교수는 15일과 16일 이틀간 1학년과 4학년, 대학원생의 무용이론과 실기과목 9시간에 대해 휴강 처리한 뒤 대학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학본부는 이남호 전북대 총장이 16일 무용학과 학생회장을 직접 만나 관련 내용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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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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