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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메르스 관리대상자 5명…김제환자 9일 관리해제

전북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리대상자가 7일 5명으로 나흘째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메르스 관리대상자는 5명으로 전날보다 1명늘었다.

 유형별로는 병원격리 1명, 자가격리 2명, 능동감시 2명 등이다.

 자가격리자의 경유 병원은 건국대병원 1명, 카이저재활병원 1명 등이다.

 다른 지역에서 전북으로 관리 이전되면서 자가격리자 1명이 늘었다.

 지난 1일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능동감시를 받는 89번 환자(59)는 현재까지 의심 증상 등이 없으며 오는 9일 능동감시도 해제될 예정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13일까지 정읍과 고창에서 열리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비해 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도내 메르스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전국적으로도 추가 환자 발생이 주춤하고 있다"며 "광주 U대회로 인한 외부 유입 등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전주에서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7일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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