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0일 발표한 ‘2015년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도내 전북대·원광대·전주대 등 3곳이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은 지난해부터 각 대학의 입학 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정·지원하는 가운데, 이날 올해 최종 선정된 60개 대학의 명단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학생부 위주로 전형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대학의 경우 호평을 받았다”면서 “특히 전형 취지에 맞게 학생부 위주로 운영하는 학교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에 따라 도내에서 전주대가 6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지원을 받게 됐고, 전북대는 6억5000만원, 원광대는 5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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