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WTF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16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앞서 15일부터 이틀간 자원봉사자와 대회관계자를 대상으로 태권도원의 소개와 설명, 행사 세부설명, 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을 비롯해 각 팀별 세부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며 성공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발대식에서 황정수 무주군수는 “무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무주군의 이미지 제고 및 경기진행과 제2회 카뎃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자 박나현 씨는 “도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만큼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과 함께 말이 아닌 행동으로 외국선수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제2회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세계 5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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