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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상위 랭커 20개국 50여명 등 국내·외 엘리트 선수 '불꽃 레이스'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31일 팡파르

▲ 정영택 조직위원장

전주시통합인라인롤러연맹과 전북롤러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15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31일부터 이틀간 전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치러진다.

 

대회 첫 날인 31일에는 전주시 송천동 어린이회관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트랙경기가 열린다.

 

이어 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전주종합경기장과 월드컵경기장을 잇는 코스를 달리게 되며 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 인라인 관련 상품이 소개되는 산업전도 개최된다.

 

최고의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있는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에는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갖춘 20개국에서 50여명이 출전해 레이스를 펼친다.

 

또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드는 남·여 선수와 국내 엘리트 선수들도 대거 참가한다.

 

31일 인라인 트랙경기에 이어 열리는 1일 경기는 42km 엘리트 및 마스터스와 21km 마스터스, 6km 초등부 경쟁, 6km 비경쟁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42km코스는 21km구간(전주종합경기장-백제교 우회-서곡지구-월드컵경기장-면허시험장 U턴-서곡지구-백제교 우회-종합운동장)을 왕복하며 6km 코스는 종합경기장-백제교 우회-서곡교 우회-가련교 U턴-서곡교 좌회-백제교 좌회-종합경기장이다.

 

제한시간은 42km는 2시간 20분, 21km는 1시간 30이다.

 

정영택 조직위원장은 “인라인 꿈나무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한 전주대회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시키겠다”며 “많은 참가자들이 전주를 방문해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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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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