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가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활용해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간 교류를 강화한다.
한-아세안센터는 5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문화 교류 사업을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아세안센터는 태권도를 아세안 각국에 전파하고, 새로운 교류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한-아세안센터와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25∼31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문화교류 캠프’를 공동 주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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