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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윤희·권상현 '2관왕'

장애인동계체전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의 김윤희, 권상현 선수가 금메달 2개씩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김윤희는 18일 빙상 여자 DB 1000m에 출전해 2분9초3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4년 연속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윤희는 전날 500m 경기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크로스컨트리스키 경기에 나선 권상현도 이날 5km 클래식에서 16분16초4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권상현은 전날 열린 2.5km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19일 바이애슬론(입식) 3km에 도전하는 권상현은 3관왕 달성도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전북은 빙상 남자 DB 1000m에서 이광원이 동메달 1개를 추가하고 알파인스키 권효석이 지체 좌식부분 대회전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

 

또 빙상 여자 IDD 1000m에서 김아라가 6위로 골인했고 크로스컨트리스키의 김복음과 홍남욱도 각각 5위와 7위의 기록으로 선전했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충남에 패하면서 A조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북은 현재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면서 이번 대회 목표인 전국 10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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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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