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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 예보관

날씨예보에서 비소식이 있다고 하면 외출을 자제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 쇼핑이나 배달 주문을 하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어나는데, 그 중에서도 피자판매는 맑은 날보다 30%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영국의 한 제빵업체 분석에 의하면 빵 판매량의 93%가 기온에 따라 달라지는데, 실제 일기예보를 이용해 빵을 만들어 팔았더니 6개월 간 무려 3억 원의 비용이 절감됐다고 한다. 16~20℃에서는 평소보다 16%가량 빵이 더 잘 팔리는 반면, 0~5℃ 사이에서는 빵이 적게 팔린다고 조사됐다. 이 밖에도 밀가루에는 비 오는 날 축 쳐진 기분을 상승시하는데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있는 만큼 비와 찰떡궁합! 오늘 역시 빵 한 조각이 생각나는 장맛비 내리는 날씨가 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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