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모기와의 전쟁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의 1위로 모기가 꼽혔고, 모기로 인한 한해 사망자는 72만 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모기의 출몰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의 공포와 함께, 일본뇌염을 유발하는 모기들도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예년 같으면 6월 중순이후에나 시작됐을 ‘모기와의 전쟁’에 각 지자체는 벌써부터 비상이다. 이는 올해 봄부터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높은 일수가 많아지면서 모기의 서식 환경이 크게 호전됐기 때문이다. 실제 26도가 넘으면 모기약 등 벌레살충제가 잘 팔리기 시작한다. 모기는 빠르게 날지 못하기 때문에 가정 내에서 모기를 쫓는 방법은 선풍기가 효과적이다. 또한 모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려면 몸을 깨끗이 씻고 몸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