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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자동차 점검

최근 3년(2013~2015)간 빗길 교통사고가 여름 장마철(33%)에 몰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오는 날 교통사고 치사율은 맑은 날(2.0명)보다 1.25배(2.5명)에 높았다. 빗길에서는 시정거리가 짧고, 차량이 마른 노면에 비해 제동거리가 길어지면서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많아지기 때문에 미리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되면 빗길에서 제동력이 떨어져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타이어 접지면인 트레드(tread) 홈의 깊이가 1.6mm에 가까울수록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정도 높이는 게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무엇보다 운전자는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차간거리 확보와 비가 내릴 때 20%, 폭우시 50% 감속운전·전조등을 켜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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