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승마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북승마연합회가 통합한 전북승마협회 수장으로 안성국 회장이 추대됐다.
29일 전북승마협회는 지난 20일 창립대의원총회를 열고 4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갈 안성국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오직 승마인의 화합과 권익, 승마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양보하고 봉사하며 섬기는 회장으로서 주어진 4년간의 임기동안 전국승마협회 중에서 가장 안정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장수 전국지구력대회와 10월 제3회 새만금 지구력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에서 온 승마인들에게 전북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이리고와 전북대를 졸업했으며 (재)마령장학재단 이사장과 그린이엔티(주)·(주)움산업개발·(주)그린 대표이사 및 대한건설폐기물공제조합 제5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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