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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스쿨넷사업 KT와 업무협약

9월부터 3단계 서비스…전산통합센터 구축키로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에 고품질의 안정적인 인터넷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3단계 스쿨넷 서비스’사업자로 (주)KT를 선정해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스쿨넷 서비스란 지난 2005년 초고속 국가망사업 종료 이후 새로 교육기관에 제공되는 저비용·고품질의 인터넷 통신서비스다. 전북교육청의 경우 약 2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본청과 시·군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이 대상이다.

 

사업은 교육부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위탁하여 국내·외 주요 통신사 중 사업 수행능력이 우수한 통신사 3곳을 선정하고, 각 시·도교육청에서 이 중 1개의 통신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오는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5년 동안 전북지역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 저비용·고품질의 안정적인 인터넷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장비와 보안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2단계에 이어 3단계 사업에 선정된 KT는 또 전북교육청과 협력해 익산으로 이전하는 전북과학교육원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전산통합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건축비와 장비 구입비를 포함, 약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전산통합센터는 내년 말부터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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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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